Get Well Soon, Aaron Rasmey! Get Well Soon, Aaron Rasmey!







 

사랑한다 말하면 이별이 올까봐 아무 말 못하는 날 어떡해
잊혀지는 일보다 미치도록 가슴 아픈 건 
지금 널 잡지 못해 한숨만










오직 단 한 사람.
시리듯 소중한 사람.
그대만 보며 울고 웃던 나날들.
가슴 뛰던 그 날 숨 막히던 그대 붙잡고 싶지만.

내 사랑이 그댈 떠나가게 했나요.
흐르는 내 눈물 채 마르기 전에 또 쏟아내지만.
그대를 다 잊어야 해요.
난 눈을 감아요.

사랑이 아파요. 가슴이 시려서.
나 그대만 보며.










어쩌다 그대를 사랑하게 된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 수 있죠 한 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적 없죠 그립다고 천 번쯤 말해

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맘 알까요 그 이름 만번쯤 미워해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 꼽을까요 이미 사

랑은 너무 커져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 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거죠 아홉번 내 마음 다쳐

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 달을 그렇게 일년을..오지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

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 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 

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 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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