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Well Soon, Aaron Rasmey! Get Well Soon, Aaron Rasmey!





Barack Obama Speech Potomac Primary Night (2008.2.12)



 


Barack Obama Wisconsin Primary Victory Speech (2008.2.19)





2월12일 포토맥 프라이머리(포토맥 강을 끼고 있는 D.C, 버지니아, 메릴랜드에서 동시에 치르는 경선)의 승리 후 연설에서 오바마 민주당 후보는 승리선언을 했다.
( 그 신중한 냥반이 말이지....  -ㅅ-)

포토맥 프라이머리 결과, 오바마니아뿐만 아니라 백인들로부터도 골고루 지지를 받았고, 일명 오바마칸(오바마를 지지하는 공화당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데서 무척 고무된 것일듯....

포토맥의 압승 후, 19일 따논 당상인 하와이와 위스콘신 경선에서 또 한차례 승리를 거두며
10연승을 기록했고,  이미 확보한 대의원수도 저만치 앞서나가고 있다.(꺄)

알다시피 안정적인 힐러리 진영과 다소 불안함을 안고 시작한 오바마의 박빙이 예상되었다.
정권 교체 후 불안한 국정을 바로잡을 수 있게 내정,  외교에 바로 전력이 투입될 수 있는 힐러리 후보가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오바마의 최대 약점은 바로 경험.(특히 외교)

그러나 예비 경선의 시작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의 승리로 오바마는 언론을 사로잡았고
순식간에 전국 지지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치달리면서 세계가 주목했다.
(아이오와 코커스의 승리가 가지는 상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일까)

이번 대통령 선거는 1928년 이후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과 부통령이 출마하지 않는 그야말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라고 미쿡 언론은 말하고 있다.

 힐러리 후보가 얻었던 경험이라는 신뢰가 새로움을 원하는 미쿡인들에게  
클린턴이란 구 시대의 염증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자로 점차 변해갈 수도 있다고....

그리고 초반 보수적인 흑인층에서는 오바마를 반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전형적인 '아프리카 아메리칸' 이 아닌데다 백인처럼 자라고 교육받은 엘리트기 때문에 대다수의 흑인을 대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연설레이스를 계속하고 TV토론을 장악하며 승리를 쌓아갔다.
오프라 윈프리가 공개지지를 선언했고 뉴햄프셔 경선이 끝나면서 흑인지지층이 결집했다.

뉴햄프셔는 또한 오바마 후보에게 많은 것을 안겨 주었다.
가수, 영화배우를 비롯한 사회 각층의 롤 모델일수 있는 인사들이 뉴햄프셔 경선을 기점으로
오바마 지지선언을 함과 동시에 순풍에 돗단듯 지지율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전체 선거전을 좌우하는 머니.  오바마 후보에게 엄청난 금액의 기금액도 몰려들고 있다는.

캘리포니아에서 히스패닉의 몰표로 힐러리는 승리했다.  아직은 힐러리 후보에게 여성투표자가 호의적이라곤 하지만 젊은층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선풍적으로 불고있는 오바마의 인기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나을지가 관건일 듯.   이제 3월4일 치뤄질 텍사스, 오하이오 주의 경선에서 하나라도 지게 된다면 아예 오바마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는 게 전망이랜다.  과연.........

참,  흑인대통령을 절대 용납할수 없다는 인종주의자들의 집단 행동도 나타난다는데...
이건 뭐,,, 엔간한 영화따위는 반사!!

또 하나의 미니 슈퍼 화요일... 요고요고 흥미진진하다긔 휏휏휏~




새로나온 따끈따근한 Will.i.am과 아이들(훗)의 Music video.
WE ARE THE ONES



Jessica Alba, Ryan Phillippe, John Leguizamo,  Ben McKenzie, Kerry Washington,
George Lopez, Regina King, Tyrese Gibson, Eric Mabius, Tichina Arnold, Adrienne Palicki, 
Zoe Kravtiz, Black Eyed Peas' Tabu,  and others explain why they support Obama while others such as Macy Gray croon the candidates' last name to the will.i.am-penned melody.



그래, 니네는 참 좋겠구나(적어도 이백번은 넘게 한 말인 듯ㅠ)
소신을 가졌든 시대의 흐름에 편승했든 그저 유행을 쫓든지 간에 당당히 자신의 정치 성향을
밝히고 토론하며 설득하고 지지한다. (쳇)

현실 정치에 무지하고 외면하던 젊은 층이 정치에 열광하고 자원봉사를 지원한다.
열정과 정치를 함께 묶을수 있는것이 가능한가 말이다.

오바마니아의 특별하고 주목할 점은 그들이 가족이라는 것이라고 한다.
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딸아들손자며느리사위삼촌조카고모이모숙모(퍽)

 





자고 일어나면 수요일 저녁이었으면 좋겠다.
승리의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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