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Well Soon, Aaron Rasmey! Get Well Soon, Aaron Rasm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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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영화관.  여자 셋.
<스위니 토드>는 이미 각자 볼 사람이 다 따로 있어서 눈앞에 두고도 그림의 떡.
의기투합한 둘.  싫다는 하나를 꼬셔서 미스트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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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곤데...   -_-bbbbbb




스티븐 킹 원작. 
프랭크 다라본트 각본, 감독.

 (또 만났네~ 또 만났어~ 원츄!!!)


발가락부터 스멀스멀 올라오는 공포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
몬스터 심리 호러물에 낚이고 싶다면 강추!
사면초가, 설상가상, 진퇴양난, 진퇴유곡을 원한다면 강추!
뭐 이런게 다있어 싶은 결말을 원한다면 강추!
(반전, 경악 그딴 건 없습니다.)

광고는 다 개뻥!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 봐서 다행인 1人 :  원작, 감독 두인간 믿고 봤다는..)
괴수영화를 기대한다면 비추!
뒤통수가 꾸물럭거리고 오금이 오그라드는거 싫은 사람은 비추!
해피엔딩을 원한다면 비추!
헐리웃 블럭버스터를 원한다면 비추!




박여사 발가락 붙들고 자다가 세시간만에 악몽꾸고 깨어남.
첫휴가 나와서 무한도전 몰아보는 동생분 등짝에 붙어서 기생 중.
동생분 담배피러 나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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