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Well Soon, Aaron Rasmey! Get Well Soon, Aaron Rasmey!



 
태생이 보칼!인 조스 스톤이 '키이라 나이틀리'의 코코샤넬 광고음악으로
L-O-V-E 를 불러 제꼈다. 앙~ 목소리하고는... 브롸보~




- 하악하악 광란의 무박2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산역에서 장산으로 장산에서 해운대로 해운대에서 장산으로 다시 해운대로....
ㄱ-

- 기차에서 정신 놓고 부산에 도착해서 갈매기 소리 들리는 지하철을 타고 가서 커피
   를  한사발 마시고 본 <추방>
   무링요를 닮았던 쥔공 알렉산드르. 그의 아내만이 알렉스~라  고 부르던데...
   잇힝~ 스아실 계속 생각났던건 알렉스의 아들래미.
  (비쥬얼은 일곱살인데 기럭지가 중고딩급... ㅎㄷㄷ). 
  영화는 조용하고 스산하고 처음과 끝이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완전 바꿔논 영화였다는.. 알렉스와 마크는 그럴수 밖에 없었을지도.. ㅠ

아참!!! 혹시해서 <추방>만 gs25에서 미리 발권해 갔는데, 늑장부리다가 정식 영화제
표로 바꾸지 못했던 우리를 위해 막 뛰어다니며 재발권해준 자봉청년!  고마워요 ㅋ

  해운대 피프빌리지가 너무 근사해서 깜짝~ ㅋㅋ(예..옛날엔 안이랬는데.... ㄱ-)
  지대 빈폴이 진~짜 거금을 쐈다더니 ㅋㅋ 여기도 빈폴 저기도 빈폴 ㅋㅋ
  강동원 뒤!꼭!지! 를 목격! 하악 ㅠ 저따위 기럭지는 필시 강동원이건만 ㅠㅠ
  김탂씌가 도착했단 급정보를 캐취한 김탁파슨친구분 때문에 결국.... 엉엉엉~
  아! 뛰어가다가 장준환 감독님을 뵈었다. 분명히 문언니도 계실텐데.. 어디.... ㄱ-
 
 야외무대근처에서 쟝웬 감독님을 보고.. 헉!!!!!!!!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헬렐레~ 하고 있다가 영화 놓칠뻔했다는... 감독님 쎼쎼<-
 영화는 독특하고 예쁘고 즐겁고 안타깝고 운명적이었다. ㅋㅋ
 끝나고 GV가 있었는데 감독님이랑 쥔공 남자애가 쨔잔~ 얼래?
 애기 실물이 훨~씬 귀엽구나
 생각. 처음엔 엄청 진지했는데 감독님이 굉장히 유쾌하고 즐겁게 말씀해주셔서 금새 
 편안한 분위기로 전환. 사회자분이 제이시 첸에게도 질문을.. 하셔서 얼래? 이름이....
 알고보니 성룡아들래미!!!! <-
 
 아빠도 영화를 보셨는지? 뭐라고 하셨는지? 질문에, 놀라면서 대만에서는 "내가 성룡 아들이예요" 하면 아마 모두가 자기를 때릴꺼라고 ㅎㅎㅎ 되게 유쾌하고 소탈했던 GV.
시계를 보니, 담 영화가 거의 시작될 때라 결국 GV마지막까지 못보고 나왔다는.. ㅠ

드디어..드디어... 고대했던 <새드 베케이션>.
하악 ㅠ <헬프리스>와<유레카>를 잇는 삼부작 마지막이랄까나.. ㅠ GV취소에 우울했지만 영화는 역시 너무너무너무X100000 좋았다. 잇힝~
내 뒷좌석 커플이 "뭐야, 오다죠 완전 보조잖아. 거의 안나오고.. 홍보는 쥔공이라며.."
캐분노 하셨다는.. ㅉㅉㅉㅉ


- 기차가 생각보다 일찍 끊기 탓도 있고, 홀로 떨어져 김탁씌 뵙고 <히어로> 보시겠다
  던 친구뇬을 데릴러 해운대로 고고씽! 하악 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부터 피프빌리지까지 스타로드-레드카펫을 하고 있었당. ㅠ
  하악 ㅠ 다녤~ 주진모~ <-계속 생각나는 비쥬얼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운대는 너무너무 예뻤고, 사람들도 참 행복해보엿고, 배우들은 광채가 났고, 자봉분들도 친절했고, 우리도 참말 햄볶았다. 바다야~ 드디어 너를 만났구나 ㅠㅠㅠㅠㅠㅠㅠ

하악하악,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볼 때 옆자리에 앉았던 멋진 할아버지께서 해운대까지 태워주셨는데  빈폴 야외행사장의자에서 놀다가 또 만났다. ㅎㅎ 할아버지가 우동이랑 어묵을 사주셨다. 되게 과묵하시고 멋졌던 할아버지. 시가냄새가 은은하게... ㅎㅎ
앙~ 아직도 눈을 감으면 바다냄새가 바다소리가 막 들리는 것 같다.

-암튼, 즐거웠던 부산영화제 ㅎㅎ 내년엔 2박3일 고고씽! 예약! ㅋㅋㅋㅋㅋㅋ 과연.. ㄱ-

-내일은 엘레오라버니들 뵈러 서울로.... 아놔~ 서울대전대구부산찍고.. <-대구는? ㅠ
  나, 이러다 코피퐈~ ㅠㅠㅠㅠㅠㅠ 담주는 국대주간이자 잠수주간... 이 될듯..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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