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Well Soon, Aaron Rasmey! Get Well Soon, Aaron Rasmey!





2008/09 칼링컵 32강 쉐필드전은 그야말로 닥치고 영구소장이져,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간날때마다 생각날때마다 계속 보고있는데 아무리 봐도 안질려요. (꺄)

저래보여도 이제 겨우 88년생인 우리 벤트너어린이-_-원체 이뻐하던 놈이라 임대댕기와서
빵빵 터지라고 기도했는데 불미스럽게 나가는거 아닌가 싶었드랬져 =_= 다행이예요 흑.
려석이 야망을 버린거 같진 않은데 로빈횽한테 벵거복음 전도당했는지 마음을 비운건가요.
테오랑 벨라랑 친구들 와서 외롭지 않은건지, 동생들 올라와서 지가 챙겨야겠다고 마음을 먹은건지
할튼 우리 빙구 드디어 터지나 봅니다. 칼링도 먹고 리그도 먹고 배한번 불러보자<- 헤더좀하자 아가 ㅠ

주루가 든든해보입니다(눈화가 니가 싫은거 절대 아니다) 형호이트와 주루가 우리 칼링을 지켜줄겁니다ㅠ
쏭아 눈화가 원래 너 많이 좋아해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야 정말 눈화가 너 좋아해 넌 멋진 파괴자야!
언제나 해병대 정신을 잊지않는 우리 깁스도 멋지게 가엘횽한테 많이많이 배워서 잘해줄껍니다 암요~
그리고 사실, 아직 나는 랜달이랑 란즈베리랑 퐁태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무럭무럭 자라거라 우리애기들.

그리고 세상에 우리 메리다가 돌아와있었지 말입니다ㅠㅠ 설마 그대로 안오는건 아니겠지 안된다ㅠ
아가 널 잊은게 아니야ㅠ 벵거가 우리 메리다 우즈케 데려왔는데 그럴리 없는거죠 다행입니다 흑.
이렇게 찬찬하고 침착하게 경기 돌리는 애기가 세상 어딨나여ㅠ 우리 메리다 느므 멋집니다 ㅠ_ㅠ
메리다가 아롱이랑은 아직 호흡이 딴친구들보단 어색한지 둘이 설핏 거시기한데 금새 갠춘할꺼예여 :p

오벨라 벨라루나 우리벨라ㅠㅠ 그놈의 퍼밋이 뭐라고ㅠ 전쟁터같은 혼돈의 라리가 오사수나 한복판에서
사정없이 굴렀으니ㅜ 장하고 기특하고 대견한거죠 (벨라야 눈화 여깄다~) 방싯방싯 잘도 웃는 이쁜려석.
우리 벨라 칼링컵 칩샷은 그게 말이 칩샷이지, 쩌는 트래핑후에 걍 드리블 중인지 알았더니 어느새 공이
붕~ 뜨더니 골대안으로 쏙 들어가있더라는 ㄷㄷ. 터치, 드리블, 피니슁 ㄷㄷ 사랑한다 ㅠㅠㅠㅠ
벵거님 아무리 그래도 윙부에 보느니 전 정말 벨라윙 보고싶지 말입니다ㅠ 사이드 줘낸 잘타여 ㅠㅠ

아아 아롱이(꺄)와 짹이는 뭐 두말하면 입아프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시기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왜 자꾸만 웃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윌셔는 스날의 미래요, 잉글의 미래인겁니다 핰핰. 숙이가 긴장타잖아여 ㅋㅋㅋㅋㅋㅋ 왱? ㅋㅋㅋ
세상에 말이 92년생이져, 진짜 말이 되나여 ㄷㄷ 깡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절케 깡좋은 중딩 첨봅니다.
그 집념,, 볼만 보는거져. 벤치달구며 나가고싶다고 온몸으로 말하고 ㅋㅋ 나오니까 이건 뭐 사기 ㄷㄷ
늙다리 아즈씌가 위에서 찍어눌러도 엎어졌다 툭툭 털고 일어나고 부닥치고 밀치고 이기고 멋진겁니다.
에봉횽 민망하게 철푸덕 자빠져도 울지않고 멀쩡히 일어나 공 뺏어서 수리킥 준비하는 우리 애기 ㅠ_ㅠb


내사랑 아롱. 내남자 아롱. 그대이름은 아롱. 죽어도 멋진 아롱. 뼛속까지 슷하인 이남자 아롱.

발란스가 죽여주고 터치는 끝내주며 볼은 절대 빼앗기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우리 아롱이 핰핰.
아롱이가 세스나 제라드처럼 자라주면 정말 더이상 바랄게 없겠긔;; 정말 너무너무 멋진겁니다 ㅠㅠ
아롱인 중미로 빵 터질꺼긔(캬캬) 우리 윌셔는 사실 정말이지 우즈케 터지든 터질애긴데 참 갱장한게
중미였다는데 양윙다되는 우리애기 포워드라고 안되겠슴미까 마구 터져요 마구 아하하하하하하.
조군(조콜=조김리) 부럽지 않게 무럭무럭 자라라! 오매불망 사이드를 내달리는 윙을 가진겁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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