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You should've come over
고딩 여름이었나 겨울이었나.....
역시나 철수아저씨 덕분에 알게 됐던 제프 버클리(Jeffrey Scott Buckley).
그리고 나는 [Grace]를 산거다. 그런거다.
첫눈을 기다리고 있는데 눈이 오면 더 추울래나 싶어 계속 안왔으면 싶기도 하고, 그렇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정말 탐나는 아이템을 내놓은 뚜레주르. @,,@ 갖고말겠어!!!!!!!! 핸드머프!!!!!
우리집 싹퉁바가지가 나라 지키는 훈련을 받으러 간지 벌써 열흘. ㅠ_ㅠ
어즈께 입고갖던 옷이랑 가방이랑 물품들이 보내졌다. 편지와 함께... 바느질이라니 기특하다.
동기나 선후배는 그렇다 치고,
남자친구를 보냈을때와 또 다른, 전혀 비교가 불가능한 이 감정이란 달리 말할 길이 없다.
말그대로 내 등짝에서 자란 싹퉁바가지가 군인아저씨가 되다니, 왠일이야~ 힝.
다정했던 여러분의 인증샷 요구는 무조건 반사! 반사반사반사!!!!! 잔인해요 ㅠ
용기내어 핸펀 까메라를 들이대 봤지만,
어이해 어이해. ㅠ_ㅠ
요구르트소주 마시고 앞머리에 손을 댄 처자에 대한 변명을 조금 하자면,
원래는 앞머리 자르기가 수준급이라는 거!
이틀내내 모자를 눌러쓴 내게 그녀가 꽃삔을 선물로 주었다. 비비큐한마리와 함께....
난 모든걸 용서했다. 난 착하니까...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ㅏ하하하ㅏㅎ~
푸른밤을 듣다보면 내얘기를 어떻게.. 싶은 사연이나 음악들이 있다.
지금은 '김연우-이별택시'.
엉엉 울면서 택시를 탄적이 있는데, 기사아저씨가 차를 세우고 율무차를 뽑아다 주셨었다.
-단게 필요할텐데 코코아가 없네.
고마웠던 아저씨.
로빈이 돌아오는 시간이 자꾸만 뒤로..뒤로...... 뒤로만 가네. ㅠ_ㅠ
괜스레 반봐옹마저 원망스러워지고 ㅠ 라라라~ 라라~ 첼시전에선 기필코 만나자규~
끄적끄적...
댓글은 내일와서 달께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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